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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격월간(112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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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엮은이의 말_ 생각하는 시민, 생각만 하는 시민
기획 특집_ 세월을 살다
우산팔이 소녀의 금요일 | 김소아
거대한 힘에 저항하는 작은 꿈틀거림 | 김재진
우리를 세월호 세대라 부른다면 | 강재현
추모시_오래된 기도 | 이문재
연재_자신의 책임으로 자유롭게 논다, 모험놀이터 | 편해문
배움터 이야기_손끝에서 시작하는 교육 | 한주미
연극으로 깨어나는 아이들 | 최원배
대담_발도르프교육의 흐름을 짚는다 | 페터 랑
만남_“핵발전소 사고 당시 나는 후쿠시마에 있었다” | 이소자키 준코
제언_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전환학교’ | 안성균
삶의 인문학_ 푸코리언 청년목수 김지원 | 이희경
톺아보기_ 알파고의 등장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 박솔잎
부모일기_육아의 고립을 막을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 | 김지혜
몸 깨우기_ 어린왕자와 함께 걷기 | 현병호
교사일기복불복 교실 | 양영희
살며 배우며_캐릭터 카드의 반격, 설득과 복종 | 안순아
함께 보는 영화 공동체상영, 주체적인 문화향유자가 되는 길 | 김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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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_높지도 낮지도 않게
높지도 낮지도 않게 세상을 건너는 저 홀씨들처럼
가볍게 날아올라 어두운 세상 건널 수 있기를
그리하여 이 땅 어딘가에 뿌리를 내리고 환한 꽃을 피우기를
엮은이의 말_깨알들의 행진
올해 초 독일의 한 고등학생이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답니다. “나는 곧 18세가 된다. 하지만 세금, 집세, 보험 등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그러나 시를 분석하는 데는 능하다. 그것도 4개국 언어로….” 이 짧은 문장으로 교육부장관과 각계 전문가들의 치열한 토론회가 벌어지며 독일 사회 전체가 들썩인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는데, 최근 들려온 소식은 더 놀랍습니다. 불과 몇 개월 사이에 그 의견을 수렴해 11월부터 100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실생활과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프로젝트 교육과정이 생겼답니다.
꼭두각시처럼 살지 않겠다며 고등학교를 뛰쳐나온 김다운이란 학생이 “여러분의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하는 피켓을 들고 몇 달째 1인 시위를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한국의 현실에선, 그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한편, 긴 시간 동안 다운이 같은 사람들이 헤치고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면 1999년 창간 이후, 새로운 교육을 열망한 민들레의 행보는 거대한 학교체제를 포함해 인간을 억압하는 그 모든 것들과의 싸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행복한 배움을 되찾기 위한 노력은 탈학교와 같은 체제에 대한 저항에서, 간디의 스와라지처럼 스스로 대안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자기 변화’의 길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들레 100호 특집에서는 그런 깨알 같은 실천들, 하지만 전환의 단초가 될 소중한 노력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가까운 이웃들과 육아, 돌봄, 배움, 일자리 같은 삶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사례부터, 묵묵히 자기 발밑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가는 개인의 이야기들도 담았습니다.
말은 쉽지만 행동은 쉽지 않습니다. 먼 데서 찾지 않고, 다른 누군가가 가져다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여기서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바꿔가는 이들의 목소리에는 씩씩함과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옛 속담에 깨가 백 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이 한 번 구르는 게 낫다지만, 싱겁게 한 번 구르는 호박보다 자잘하게 복닥대며 함께 굴러가는 깨알들의 행진 속에 우리 삶의 변화가 천천히 다가오고 있으리라 믿으니까요. 낯선 길, 험한 길일수록 손잡고 같이 굴러야 덜 외롭고 더 재밌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
100호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꺼이 원고를 주신 분들 덕분에 도톰한 민들레가 나왔습니다. 책을 만들며 제일 보람 있는 순간은, 민들레가 그냥 책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연결해주는 다리 같은 존재임을 확인할 때입니다. 성긴 이야기를 촘촘한 삶으로 이어가시는 분들을 만날 때 민들레는 죽어 있는 활자가 아니라, 우리 곁에 살아 있는 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는 더욱 함께 만드는 민들레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육에 대한 고민이나 관심사도 던져주시고, 좋은 글이 있으면 나눠주시고, 함께 하고픈 일이 있으시면 불러주세요. 혁명이 반드시 엄숙하고 비장해야 하는 것은 아닐 터, 좋은 친구들과 깨알처럼 구르며 깨소금도 볶으면서 서로를 살리는 배움의 길을 찾고 싶습니다.
2015년 8월 장희숙
목차
표지 이야기 005 높지도 낮지도 않게
엮은이의 말 006 깨알들의 행진
기획 특집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_1
008 민들레와 교육운동 | 민들레 아흔아홉 권을 엮은 이들의 이야기
022 소비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실험공동체, 우동사 | 조정훈
031 이웃에게 배운다, 지혜공유협동조합 | 편집실
038 돌봄 공유지를 만드는 마을기업, 엄마친구네 | 권연순
050 제대로 된 엄마수업 인생수업, 품앗이 육아 | 안세정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_ 2
062 자연출산, 그 자연스러움과 평화로움 | 광주 독자모임
072 ‘오늘’을 아이들과 함께 살기 | 이현주
079 세 아이 홈스쿨링, 각자의 인생을 열심히 살기 | 박미영
088 산책하며 놀며 배우며 | 정가람
096 놀이와 놀이터는 먼 데 있지 않다 | 편해문
단상 106 인성교육, 가능할까 | 장희숙
제언 114 좁쌀혁명, 깨알혁명을 위하여 | 현병호
논단 122 학교란 무엇인가 | 이종태
살며 배우며 134 코흘리개, 십 년이면 청년이 된다 | 바람개비
또 하나의 창 145 세월호와 메르스,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김진우
잊을 수 없는, 세월 154 아픈 세월을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기 | 김순천
교사 일기 164 유성처럼 찾아온 아이들 | 성태숙
부모 일기 176 아이들을 위한 아빠의 통일 상상 | 정영수
소자보 184
풀뿌리사회지기학교 신입생 모집 / 대안교육연대 제도화 포럼 / 실상사작은학교·수지꿈학교·대전자유발도르프학교·대전자유발도르프 킨더가르텐·삼무곡어린이마을 신·편입생 모집 / 수원칠보산자유학교 중등과정 입학설명회 / 문탁네트워크 가을강좌 / 2015년 여름 우리말글 대안교육교사 강좌 연수 / 하남 꽃피는학교·초등 벼리학교· 꽃피는학교 옥천학사 중등과정·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광명YMCA 볍씨학교 교사 모집
182 새로 나온 책 186 입금자를 찾습니다 187 독자가 보내온 편지
189 전국 독자 모임 안내 190 100호 기념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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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
최근 서울대공원은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려고 애쓰고 있다.
돌고래가 바다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바다에 사는 것이 돌고래답기 때문이다.
그것이 돌고래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행위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놀이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다.
_오명화, <산에 가면 별처럼 아름다운 아이들이 있다> 가운데
엮은이의 말
‘논다’는 표현은 한국 사회에서 그다지 좋은 뜻으로 쓰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흔히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말로 “놀고 있네”라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좀 놀았다”고 하면 사람들은 어김없이 비행 혹은 불량 청소년을 떠올리지요. 요즘 뭐하냐고 물으면 “그냥, 놀아” 할 때의 머쓱함은 또 어떻고요 . 근면 성실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던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노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노는 것이 본업인 아이들에게조차 의미있게 놀아야 하고, 창의적으로 놀아야 하고, 교육적으로 놀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한 학급 초등학생들 스트레스 수치를 조사했더니 23명 중 14명이 16년차 직장인 정도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어느 학원가에서는 가방이 너무 무거워 어깨에 메지 못하고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초등학생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지요. 놀면서도 공부 때문에 불안하다는 아이들, 피곤해서 놀 힘조차 없다는 이 시대 아이들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과 함께 현덕의『너하고 안 놀아』라는 동화책이 떠올랐습니다. 1930년대에 쓰인 이 동화에는 한 동네에 살고 있는 노마, 기동이, 영이, 똘똘이 네 아이가 등장합니다. 부잣집 아들 기동이가 비싼 장난감을 가지고 으스대다 따돌림을 받기도 하고, 다시는 안 놀 것처럼 토라져 싸우기도 하지 만 아이들은 그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온갖 놀이를 만들어내며 함께 어울려 놉니다. 이들의 생생한 놀이 세계를 가만히 엿보며 가슴 깊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던 건 책 속에 단 한 번도 어른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란 걸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야 알았습니다. 어른이 없는 세계에서 오로지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은 생기 넘치고 원초적이며 참으로 인간적입니다 . 놀기 위해 큰 결심을 해야 하는 사회를 살면서 아이들에게 놀이의 자유를 주고 싶지만 같이 놀 친구나, 놀 공간도 없을 뿐더러 놀았다간 제 아이만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흔들리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사회적 연대와 구체적 시도가 필요하겠지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그 공간은 어때야 하는지 두 가지 고민을 함께 하다보면 ‘놀이와 놀이터’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번 민들레는 ‘아이들은 놀아야 한다’는 담론에서 한걸음 나아가 그 프로파간다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숨 막히는 아이들을 위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찾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엮었습니다. ‘놀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구는 ‘제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는 갈망의 목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화창한 봄날, 한 명도 빠짐없이 강의실에 앉아 있는 대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교수님의 글이나 교과서 안의 세상이 답답해 학교를 뛰쳐나와 밀양 할매, 할배들 곁에서 삶을 배워가는 청년의 이야기도 어찌 보면 주체적으로 제 삶을 살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과 같을 거라 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의 인류 문명은 ‘놀이’에서 탄생되었다는 하위징아의 말처럼 개인의 위대한 역사 또한 ‘신나게 잘 노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믿는 바, 아이들에 게만 놀이가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호를 끝내면 그동안 팽팽하게 쥐고 있던 정신줄일랑 그만 놓아버리고,시절 모르는 한량처럼 놀이 본능을 불태우고야 말겠습니다.
2015년 6월 장희숙 |
표지 이야기 005 돌고래가 바다로 가야 하는 이유
엮은이의 말 006‘놀이’를 결심해야 하는 사회
특집_ 놀이와 놀이터
008 산에 가면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이 있다 | 오명화
019 제대로 놀아보면 알게 되는 것들 | 한희정
028 위험한 놀이터에서 삶을 배운다 | 편해문
039 어린이 놀 권리 선언| 어린이 놀이헌장 원탁회의
044 놀이터에 부는 새 바람! 순풍? | 편집실
단상 056 놀이 본능을 일깨우자 | 현병호
잊을 수 없는 세월 064 포스트 세월호, 교육의 (불)가능성에 대한 단상 | 이희경
통념 깨기 071‘순수에 대한 집착, 솔로강아지 | 이라영
부모 일기 080 아빠 육아, ‘다시 사는 자’의 괴로움과 즐거움| 신동섭
또 하나의 창 088 대학, 시민성을 찾아서| 김진우
교사 일기 094 탈북 청소년은 미리 찾아온 짝꿍이다 | 박상영
교사 일기 104 담배 별곡 ‘노타바코’ | 방승호
살며 배우며 111 할매, 할배와 밀양을 살며| 남어진
열린 마당 120 새로운 윤리적 세대의 탄생 | 이윤영
열린 마당 130 학교를 넘어서 적정교육으로 | 김재진
다시 읽는 명칼럼 138 길 위에서 즐겁게 공부하기 | 이순원
톺아보기 140 너는 내 인생의 발여자? | 손자연
한 편의 영화 148 어른에게도 방학이 있다면 | 이용준
서평 154 사랑하는 아이에게 왜 상처를 주게 될까? | 현호섭
풍향계 160 고교 자유학년제, 오디세이학교를 시작하다 |편집실
풍향계 172 눈먼 관광주간, 애먼 단기방학 |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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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표지 이야기 005 “아이들이 예쁘게 피었네”
엮은이의 말 006 우리 안에 부는 봄바람과 삭풍
특집_ 진한 농담(農談)
008 경작본능과 놀이본능 사이에서 | 신동섭
017 학교 텃밭이 진짜 교실이다 | 양영희
026 농부의 마음으로 살기 | 김선미
034 농사 예찬? | 조영서
042 스무 살 청년, 농사를 짓다 | 강한울
단상 050 돌봄과 자람의 순환 고리 | 장희숙
잊을 수 없는, 세월 058 봄날, 학교 그리고 너_내가 겪은 세월호와 학교의 시간 | 양지혜
잊을 수 없는, 세월 066 난파된 교실 | 나희덕
제언 068 자율과 공생을 위한 교육의 가능성 | 현병호
통념 깨기 082 국회에 교육을 묻다 | 존 테일러 개토
만남 095 밥 먹는 거 자체가 기백이요! | 채현국
함께 읽는 책 104 말은 가르치지만, 행동은 감동하게 한다 | 고영직
또 하나의 창 111 배추와 친구가 될 순 없을까요? | 이종희
살며 배우며 120 안심되는 실험공동체 룰루랄라 우동사 | 이성희
톺아보기 128 우리 안의 ‘공동육아’ 능력을 찾아서 | 김명수
교사일기 134 교장선생님이 호랑이탈을 쓴 까닭은 | 방승호
좌담 144 젊은 교사들, 대안교육을 말하다 | 대안학교 교사들
열린 마당 156 가맹점 춘추전국시대,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을까 | 장시내
다시 읽는 명칼럼 162 선별복지의 함정 | 이정우
풍향계 164 경남 무상급식 중단, 엄마들이 뿔났다! | 편집실
167 부모들의 보육 방식이 변하고 있다 |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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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
믿기 힘든 광경이 영국의 어느 학교에서 벌어졌습니다.
은근슬쩍 닭장에 들어와 새끼를 낳고 살던 고양이가
어미 닭과 교대로 알을 품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마찬가지로 어미 고양이가 잠시 외출을 하면
암탉은 네 마리 새끼 고양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대화를 통해,
‘돌봄’의 역할을 나누자는 아이디어를 냈겠지요.
내 자식, 남의 자식 구분없이 함께 품어내기.
닭과 고양이에게도 가능했던 이 일이
사람에게서는 어떻게 일어날까요?
목차
표지이야기 005 고양이, 알을 품다
엮은이의 말 006 내 새끼와 우리 아이의 거리는
기획특집
내 자식, 남의 자식?
008 ‘금쪽 같은 내 새끼’라는 욕심이 들 때 | 이현주
016 산촌에서 새로 가족을 만나다 | 홍성희
024 다른 아이를 껴안는 품앗이 육아 | 백찬주
032 돌봄이 가능한 마을살이 |
단상 040 돌봄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일| 현병호
논단 046 가족의 재구성, 새로운 해방의 전략 | 채효정
공부 거리 057 경쟁의 뿌리는 생각보다 깊고 넓다 | 김기협
잊을 수 없는, 세월 066 “이제 우리는 모두의 엄마가 되었어요”| 단원고 엄마들
톺아보기 078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다 |
제언 086 2015년, 대안교육이 한국사회에 던질 담론 | 하태욱
교사일기 095 교사가 곧 교육과정이다 | 이철국
만남 102 서로를 살리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공간민들레
또 하나의 창 112 대중은 우둔하지 않다 | 존 테일러 개토
살며 배우며 121 공부와 밥과 우정의 공동체, 파지스쿨 | 이희경
살며 배우며 130 엄마, 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 원정래
서평 142 이십대의 자화상, 희망이 있을까 | 양미영
열린 마당 146 아이들에게 제 목소리를 돌려주자 | 김동규
통념깨기 152 2G폰 이용 교사의 스마트폰 관찰기 | 박현희
소자보 166
164 새로 나온 책 169 독자 모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