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대하여



1895년 11월 2일, 세계 최초의 자동차잡지 더 오토카(The Autocar)

창간호가 영국 코번트리에서 나왔다.


리고 2008년 1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토카의 공식 한국판 오토카 코리아가 나왔다.


오토카 코리아는 영국 오토카로부터 전 세계 18개국 라이선스 잡지 중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받으며 한국 자동차 잡지의 핵으로 떠올랐다.



오토카, 영국 자동차산업보다 6주 앞선 창간호
전 세계 자동차 잡지 가운데 오토카 와 웬만큼 역사를 비교할 잡지는 찾을 수 없다.
1895년 창간된 이 잡지는 영국 자동차산업보다 6주일을 앞섰다.
영국 자동차산업의 공식 탄생일은 1896년 1월 14일.
다임러가 코번트리에 자리 잡은 날이었다.
그보다 더 오래된 자동차 메이커는 둘뿐 메르세데스-벤츠와 푸조뿐이었다.


 


자동차계 뉴스의 선두주자
창간과 더불어 오토카는 자동차계 내부 정보수집에 놀라운 기량을 발휘했다.
때문에 자동차 저널리즘계에서 선망과 명성을 한 몸에 받았다.
오토카는 당초부터 영국만이 아니라 국제무대를 취재대상으로 삼았다.
국내와 해외에서 오토카는 한결같이 업계의 신뢰를 얻었다.
따라서 으레 내부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하고,
기업 최고위층 인사와 독점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초창기부터 오토카는 글자 그대로 수천 수만의
특종 사진 제1호를 발표했다. “ 그 전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세계 자동차발달사에 기여하다
재규어의 창업자 윌리엄 라이언즈 경은 오토카에 대단한 찬사를 보냈다.
“내가 기억하는 한 오토카는 자동차를 단순한 교통수단 이상으로 보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자동차의 역사를 기록했다.
카마니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동차 발달에 크게 이바지하는 공적을 세웠다.
나아가 오토카의 편집정책을 이렇게 묘사했다.
견해는 건전하고, 그 견해를 밝히는데 두려움이 없다.
기술적인 기사와 설명은 정확하다.”
이 말은 당시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그대로 적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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