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대하여



수필의 예술성을 지향하는 수필전문지 『에세이문학』


수필의 예술성을 지향하는《에세이문학》은 수필전문지 중에서 가장 좋은 잡지로 오래전부터 정평이 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잡지협회가 선정하는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 사업’에 2015-2016년도 연속 선정되었다.

또한 2017-2018년도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문예지(기관지) 발간 지원금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에세이문학》은 1982년 창간호를 낸 이래 통권 143호까지 한 호도 거르지 않고 발행하면서
‘수필문학’의 거봉으로 우뚝 섰다. 현재 1,500여 명 정기구독자를 갖고 있으며,
발행처인‘한국수필문학진흥회’가 사단법인화되면서 더욱 발전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에세이문학》은 등단 제도 품격이 여느 잡지와 다르다.
초회, 완료 2회 추천 방식을 엄격하게 지키고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작품은 과감하게 탈락시킨다.
그럼에도 그동안 우수한 신인 354명 수필가를 배출하여 수필문학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특집Ⅰ은 ‘제7회 매원수필문학상 수상자의 수필세계’로 꾸몄다.
수상자 정아경 작가는 감각적이고 속도감 있는 문체로 인간과 사회 전반에 대해
관찰한 내용을 이야기로 만드는 재주가 탁월하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정아경 작가 대표작을 읽으며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집Ⅱ ‘젊은 작가 클릭클릭’에는 고경서 수필가 작품 세 편을 실었다.
능숙한 필치로 맛깔 나는 수필을 빚어낸 역작을 읽는 재미가 기대 이상일 것이다.




특집Ⅲ은 10월 25일(목) 보령제약 대강당에서 열릴 ‘제35회 에세이문학 세미나’ 원고를 미리 올렸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수필계 거목이시며 뛰어난 화가이기도 한 손광성 선생님이
동양화 기법을 문학에서 어떻게 원용할 수 있는가를 깨우치는 글이니 놓치지 말고 일독을 권한다.




그밖에 ‘시 읽기’에 손택수 시인, ‘가을 에세이’에 김은경 수필가 등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꽃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오병훈 수필가의 ‘우리 꽃 이야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 것이고,
문화 전반에 걸친 예술인을 찾아가는 김혜주 작가의 ‘문화 예술인 탐방’은 이번 호에 테너 박인수 교수의 대담이 실렸다.
또한 ‘테마 포토’에 박재완 작가,‘그림 에세이’에 양서현 화가, 문윤정 수필가의‘그리스 로마 철학’,
‘에세이 광장’에 노현희 수필가 등 쟁쟁한 필진들의 연재도 아울러 주목할 만하다.





 




 이달의 목차



[에세이 문학(2020년 여름호) 목차]

특집 1 젊은작가 클릭클릭

특집 2 2019년도 등단작가 13인 신작


봄 에세이

문화 예술인 탐방

특별기고

시읽기

영상 에세이

테마 포토

우리 꽃 이야기

에세이 광장

책 속에 삶이 있다

인문학 살롱

해외 통신

완료 추천

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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