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 SEE 책소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잡지 < see >

" see" '쉬운 시', '긍정적인 시', '짧은 시'를 싣겠습니다.

제호인 ""에는 '세상을 본다’ 는 시(), '시대정신을 담는다’ 는 시(),

'긍정의 메시지를 담는다는 시(), 그리고 시()라는 창간 목표를 담았습니다.

또한 시잡지라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만 싣지 않겠습니다.

시인들과 관련한 ‘특종성 숨은 비화를 취재하고

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읽을거리 기사로 독자를 찾아겠습니다.

또한 자료 수집 등을 통해 미수록 작품,

미공개 시를 정리 발굴하여

시문화유산을 살찌게 하는 자료탐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호 키워드 코너에서는 일본 문예지 분게이

벼락치기로 씹어먹겠다는 표현으로 리포팅한

한국문학 키워드33”을 정리해보았고,

세상의 모든 시를 찾아서 코너에서는

서울 구의동 현대아파트6단지 시의 거리에서 읽은 시

21편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이 상 시인에 대한 시 세계와 사상에 대해서

『오감도』는 한일합방 3.1운동 만주사변을 축으로 쓴

저항·민족 시다라는 부재로 김유섭 시인이 시인론을 수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고원김광림김종문민재식박양균박태진전봉건조향

1950년대 모더니즘 대표작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또한 5권의 시집을 같이 읽어 보는

유자효 시인의 시집읽기 코너 등 다양한 코너들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서울시인협회 가을시인학교의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가을에 열리는 대규모 시인학교인 만큼

참가시인들에게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시낭송대회백일장특강 등에서 ‘잘 한 것은 더 잘하고,

미흡한 것은 고쳐서 하늘 아래 둘도 없는 멋진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

지난 몇 달 전부터 추천시인상청년시인상 공모 기능과

서울시인협회 기능을 분리해 두 개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과욕을 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다 월간 시의 장기적인 홍보를 위해 유튜브 문학방송까지 하다 보니,

세 가지 일 모두 소홀히 하게 된다.

9월 이후에는 추천시인상 청년시인상 공모 기능을

다시 서울시인협회 카페로 통합할 계획이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건 역시 쉽지 않은 일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시집 제작 의뢰가 폭주하고 있다.

그만큼 “시인은 시를 쓴다

서울시인협회 캠페인이 효과를 보는 듯해서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시집 한 권 한 권 편집 제작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두 푼도 아닌 제작비를 들여서 내는 시집이다.

게다가 대부분 첫 시집을 내는 시인들이다.

평생 기억에 남는문학적 성취감을 갖는 시집이 되도록 해야겠다.








  이 책의 목차




003 춘하계 낭만문학기행
024 풀꽃 문학관의 나태주 시인을 만나다
097 먼 길 가까운 길 박계자 조성민 차용국
151 에세이 산책 고응남 고재덕 신상숙 이숙진 최균희
167 누에실문학회 남현정 신효숙 조경희 홍순동 김늘무 이유숙 안명준
184 지례예술촌 이현실 | 탐방

007 초대시
강외숙 김일두 정희정
028 월간 시see가 선정한 이달의 시
강서일 구명숙 김선진 김신영 김완용 박천순
배성희 송태한 전홍구 정신재 최현숙 한상림
053 신인작품상 김용만 동백 외
059 이달의 FOCUS
김례산례 김찬해 박정숙 신위식 안창모 이아영 정동윤
076 문단야사 이유식 청마의 술좌석 명언
079 김광한 책읽기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몽
083 다시 읽고 싶은 시
노병순 박우민 박일소 전병윤 전산우
112 디카시 카톡시 서덕동 이찬용 임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