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다는 분석위주의 지면제작

많은 지역신문들이 비슷비슷한 내용들을 취재하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역뉴스는 굳이 저희 경남도민신문이 아니라도 독자여러분들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도민신문은 아예 뉴스보다는 뉴스 이면에 있는 사실들, 그러한 뉴스가 나타나게 된 저변의 이유들을 분석하는 기사중심으로 제작할 것 입니다.
경남도민신문을 읽으면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들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도민신문은 시사잡지형 인간신문이라 정의하면 될 것입니다.

지역밀착형 지면제작
지역신문들이 말은 지역밀착형 지면제작을 하겠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중앙의 시각으로 지면제작을 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정치, 교육, 연예기사 등에서 아직도 중앙위주의 제작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정치, 체육, 연예기사라 할 지라도 이미 수많은 매체가 존재 하는 상황에서 지역신문이 아니라도 이들 기사를 볼 수 있는 매체는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민신문은 철저히 지역밀착형 보도지침을 유지해 갈 것입니다. 중앙의 기사는 단 한줄도 저희 도민신문에서는 발견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도민신문은 철저히 경남도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초점을 두어 경남의 뉴스들로만 지면을 제작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참여형 저널리즘을 추구

세계언론의 흐름은 뉴스의 소비자가 뉴스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저널리즘이 대세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트 등 세계적인 신문들도 시민참여를 위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자만이 기사를 쓰는 시대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자인 시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신문은 전체 경남도민이 저희신문의 기자가 되는 것이 궁극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저희 도민신문은 시민들의 지면제작 참여를 극대화 시키고 시민들의 정제되지 않은 기사를 그대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도민신문의 주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도민신문은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기자로 위촉함으로써 시민들의 지면제작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