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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주간지’
2007년 9월 15일 창간한 <시사IN>의 모토는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주간지’입니다.
하고 많은 가치 중 왜 멋대가리 없이 ‘정직’이냐고요?
<시사IN> 기자들 사이에서도 처음에는 논란이 많았다고 합니다.
‘작지만 강한 언론’ ‘탐사와 특종에 강한 언론’ ‘전문기자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시사주간지’ 등등
<시사IN>이 내세울 만한 특성이 여럿 있는데도 왜 유독 ‘정직’을 내세우냐고요.
‘건강한 시민들의 힘으로 탄생한 독립언론’
그렇지만 <시사IN>의 탄생 배경을 돌이켜보면
가장 기본적인 가치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시사IN>은 이른바 ‘시사저널 사태’를 겪으며 태동한 매체입니다.
2006년 6월 삼성 관련 기사를 무단 삭제한 <시사저널>
경영진에 반발해 파업을 벌였다가 길거리로 쫓겨난 기자들이 만든 매체입니다.
당시 이들에 십시일반 창간 자금을 보태준 일반 시민들이 본 것은
이들의 전문성이나 특종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돈의 위력 앞에서 펜을 꺾고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다는 소박한 기자정신,
그 정직함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높게 평가해 주었습니다.
대한민국 농촌이든 아프리카 오지든 세계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은 곳은 이제 지구상에 없습니다.
중심도 없고 변방도 없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세계의 중심입니다.
시사IN은 전 지구적인시각으로 세계와 대한민국의 문제를 바라봅니다.
경쟁과 승자독식 경제 시스템이 부각되면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사IN은 더불어 사는 경제, 상생의 네트워크를 지향해
모두가 살맛 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시사IN은 우리 사회의 제반 갈등에 천착하되 다양성·평화·공존의 원칙을 잃지 않겠습니다.
남북 갈등, 세대 갈등, 지역 갈등, 남녀 갈등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다양한 갈등을 연대로
치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입니다.
시사IN은 성공하는 삶보다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합니다.
성공과 성취의 강박에서 벗어나 개인을 중시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과 나누는 삶을 추구합니다.
이 세상을 깊이 있게 관찰해서 독자들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굿 라이프’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정확하게 제공합니다.